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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룩같은 내 인생
누가 나를 유리병에 가뒀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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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
김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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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
우리는 점프를 배우는 벼룩이다. 무엇을 위해 높이 뛰어야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남보다 높이 뛰기위해 평생동안 노력한다. 하지만 모두 크기와 모양이 다른 유리병 속에 살고 있는데,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유리병을 빠져나와 유리병 밖에 살고 있는 사람들뿐이다. 성장하면서 조금씩 높이 뛰고 있기는 하지만 딱 유리병만큼이다. 그 이상으로 뛰면 유리병 마개에 머리를 쿵하고 부딪친다. 하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, 높이 뛰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뛰면 다친다고 호들갑을 떨어 마개에 찍힐 일은 거의 없지만 말이다. 그 덕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자란 벼룩은 성인이 되어 유리병 마개가 없어져도 유리병 이상을 뛰지 못하는 비극을 맞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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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누가 나를 유리병에 가뒀을까
2.사회, 타인 그리고 나
3.유리병 탈출
우리는 점프를 배우는 벼룩이다.
무엇을 위해 높이 뛰어야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남보다 높이 뛰기위해 평생동안 노력한다.
하지만 모두 크기와 모양이 다른 유리병 속에 살고 있는데,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유리병을 빠져나와 유리병 밖에 살고 있는 사람들뿐이다.
성장하면서 조금씩 높이 뛰고 있기는 하지만 딱 유리병만큼이다.
그 이상으로 뛰면 유리병 마개에 머리를 쿵하고 부딪친다.
하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, 높이 뛰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뛰면 다친다고 호들갑을 떨어 마개에 찍힐 일은 거의 없지만 말이다.
그 덕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자란 벼룩은 성인이 되어 유리병 마개가 없어져도 유리병 이상을 뛰지 못하는 비극을 맞이한다.
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이런 글을 적어내리는 것 뿐이지만 이 글이 누군가의 심장에 닿아 다시금 심장이 뛰는 일을 할 수 있길 바라며,
누군가의 흉터에 새살이 돋아 차오르기까지 같이 슬퍼하고 눈물 흘릴 수 있는 목소리가 되길 바라며 매일 나는 나의 일을 할 것이다.
벼룩같은 내 인생 본문 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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